건대추야자는 중동지역의 대표적인 식자재로 단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특별한 저장 장치 없이 2~3년 정도 보관할 수 있을 정도로 저장력이 좋아 무더운 사막을 건너던 식량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대추야자에 풍부한 당분과 탄수화물은, 여행자들에게 허기를 때우고 에너지를 제공하던 중요한 식자원인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과 음료로 만들어 먹었으며 끈질긴 생명력과 보존력이 있어 천 년이 넘어도 발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대추야자 효능 및 효과, 대추야자 활용
대추야자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10년이 넘게 기다려야 하지만 다 큰 나무는 매년 70에서 90kg의 과일을 생산하는데, 80에서 100년 동안 지속됩니다. 또한, 오래된 나무는, 상처 내 나온 수액을 발효시켜 술을 만들기도 합니다. 대추 야자나무는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랄 뿐만 아니라 열매도 풍성하게 열리며 무엇보다도 맛과 영양이 뛰어나기 때문에 생명의 양식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대추야자는 세계에서 가장 달콤한 과일 중 하나이며, 열량이 높고 적은 양으로도 필요한 에너지원을 공급할 수 있어 오랜 사막 여행이나 바다에서의 항해, 전쟁 때 등, 이동 적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추야자는 비타민과 필수 미네랄도 풍부해 에너지 회복에 탁월합니다. 특히 당도가 높아 몸의 기운을 북돋우는 데 효과적이며 심신의 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추야자는 열량이 높은데, 적은 양으로 필요한 열량을 충족하기에 적합하므로 비상식량으로 사랑받는 과일입니다. 오랫동안 대추야자는 포도당과 과당, 등의 천연당 함량이 높아 적은 양으로도 많은 열량을 생산할 수 있으므로 중동과 지중해 지역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됐습니다. 우리가 등산할 때 초콜릿과 같은 과자 등을 휴대하며 먹는 것과 같은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대추야자 효능 영양 성분
대추야자는 영양분이 풍부하면서도 강한 단맛이 나는 당분이 풍부해 열량도 높습니다. 대추야자는 100g당 266kcal로 열량도 높습니다. 대추야자 1개는 약 4g에, 10.64kcal 정도 되기 때문에 하루에 10개 미만의 설탕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비타민A, 비타민B1, B2, B6, E, 니아신, 판토텐산, 엽산 등의 비타민과 칼륨, 칼슘, 인, 마그네슘, 철분, 아연 등의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추야자에는 우리 몸의 세포가 퇴화하는 것을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인 쿼세틴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쿼세틴은 염증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대추야자는 상처 재생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아토피 피부염에도 도움이 되며, 철분이 풍부해 조혈작용과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빈혈은 철분 결핍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것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 수치가 떨어질 때 발생하게 됩니다.
대추야자에는 식이섬유와 아미노산 성분이 들어있어 소화를 도우며, 비타민 A 성분이 풍부해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마그네슘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으로 섬유질이 풍부해 위장 건강과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과 탄수화물을 공급하며,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동맥경화나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비타민C와 철분, 엽산 등이 풍부해 여성 건강에도 좋습니다.
대추야자 100g에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20%인 700mg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으며, 마그네슘은 14%, 칼슘은 6%지만 나트륨은 거의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대추야자는 심장박동을 안정시키고 심장과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식이섬유 함량이 풍부해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대추야자는 뼈를 튼튼하게 하여 관절염에 도움이 되며 피부와 모발 건강에도 좋습니다.
대추야자 보관
대추야자는 자연적으로 반건조 상태로 건조되기 때문에 건과일로 먹어도 좋고 시럽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추야자는 당도가 높아 변질하지 않아 밀폐 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대추야자를 그대로 먹거나, 시리얼에 넣거나, 스무디에 함께 갈아서 먹을 수 있습니다. 대추야자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높으므로 저녁이 아닌 아침에 먹으면 온종일 기운이 나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