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흔히 들국화로 불리는데 10~11월까지가 제철로, 음력 9월 9일이면 9개의 마디가 생기는데, 이때 수확해 사용해야 약효가 가장 뛰어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고혈압, 기관지염, 위장병, 기침, 감기, 여성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절초 효능 및 활성 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등을 알아봅니다.
구절초 활성 성분 및 효능
구절초는 리나린, 루테올린, 아피게닌 등의 다양한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미네랄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항염, 항균 활성이 뛰어납니다. 구절초는, 기침, 가래, 감기와 같은 기관지 질환에 도움이 되며, 장뇌, 캄펜과 같은 테르펜은 강력한 항염, 세균 억제 효과가 있어 면역력 향상과 피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구절초 활성 성분
구절초에는 베타카로틴과 페놀산, 루테올린, 아피게닌, 리나린, 아카세틴 등의 플라보노이드와 정유 성분, 비타민 A, B, C, E, K 칼슘, 칼륨, 철분, 인, 마그네슘, 망간, 아연 등 각종 항산화제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피를 생성하고 맑게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구절초 효능 5가지
- 면역력 강화
구절초에는 베타카로틴과 리나린 등의 항산화제와 비타민 C, 미네랄 등이 풍부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대한 신체의 저항력을 강화하고 세포 독성을 퇴치하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피게닌과 루테올린, 아카세틴 등은 항산화, 항염, 항균 효과가 뛰어나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여성 건강
구절초는 특히 여성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절초는 활성산소와 염증을 줄이고 각종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절염과 기관지염 등의 염증성 질환과 부인병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질염과 음부소양증, 악취 등의 냉증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항균 효과
구절초에는 다양한 항산화제와 정유 성분이 풍부해 항균, 항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호흡기와 소화기, 피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감국에 함유된, 모노테르펜 일종인 캠퍼와 캄펜 등은 항염, 항균 효과가 뛰어나 피부 염증과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 관절 건강
구절초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현재까지 약 40종 정도가 밝혀져 있으며, 모두를 통칭해서 들국화로 부르기도 합니다. 특히 구절초에는 리나린 성분이 풍부해 관절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상시험에서도, 리나린이 염증을 줄이고 연골 조직 세포 파괴 인자를 비활성화해 통증을 억제하고 관절염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구강 건강
구절초는 구취제 거에 효과가 있어, 입 냄새를 없애는 민간 약초로 사용해 왔습니다.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구절초 끓인 물을 식혀서 오랫동안 입에 물고 있거나, 양치질했는데, 구절초에 풍부한 캠퍼와 캄펜 등의 모노테르펜이 구강 내 세균을 제거하고 구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구절초 먹는 법
구절초는 봄에 돋아나오는 부드러운 싹은 나물로 먹고, 가을에는 전초를 채취해 그늘에서 말려서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차로 끓여 마시면 감기와 두통,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구절초 꽃을 말려서 술을 담가 1개월 이상 발효시켜 약술로 마시면, 발기 부전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절초 주의점
구절초는 국화과나 돼지풀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고, 특히 구절초를 섭취 후 피부 발진이나 호흡기 자극 등의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구절초는 찬 성질로 인해 기운이 없는 사람, 위장이 찬 사람, 변이 묽은 사람,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은 장기간 섭취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