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충나무 효능 및 활성물질, 두충차 먹는 법

두충나무 효능 및 활성물질, 두충차 먹는 법

두충나무는 두충 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주로 나무줄기의 속껍질을 한약재로 쓰는데, 예로부터 가시오가피, 쇠무릎과 더불어 뼈에 좋은 약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두충나무는 속껍질인 두충과 잎을 차로 우려 마시기도 하는데 뼈와 관절 건강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신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피로 해소와 면역력 향상,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충은 혈압, 콜레스테롤 강하, 항균, 자궁수축 등 약효가 있으며, 무릎 통, 간 기능 부족으로 인한 요통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두충이 허리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하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이뇨작용을 촉진해 부기를 빼주고 습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두충나무 잎에도, 비타민 C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두충에는 비타민과 칼륨, 칼슘, 인, 철분이 풍부해 항염증, 진통제 효과가 뛰어나 뼈와 관절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두충은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여 연골세포를 보호하고 단백질 생성을 촉진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골밀도를 높이고 뼈의 결합 조직을 강화해 요통, 무릎 통, 요통 등의 통증을 완화해주며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두충나무의 활성 물질

두충에는 구타 페르마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클로로겐산, 배당체, 알칼로이드, 펙틴, 수지, 유기산, 클로로겐산, 알도스, 케토스, 글루코 사이즈 등의 활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관 건강과 뼈, 간, 신장 건강, 위장 건강에 도움을 주어 소화작용과 피부 미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다른 식물에서는 볼 수 없는 상호연계물질인 구타 페르마 6~10%를 함유하고 있어 위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충은 활성산소와 염증을 제거하고 뼈와 관절 건강을 도와줍니다. 한방에서는 두충이 따뜻한 성질과 달면서도 약간 매운맛을 가지고 있어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여 허리와 무릎 통증을 예방하거나 하반신이 허약할 때 기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두충은 골밀도를 높이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도 도움이 됩니다.

두충나무 효능 혈액 순환

두충에는 혈관의 강화와 확장, 배당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낮추고, 통증과 진정작용을 통해 각종 관절염에 효과가 있으며, 다양한 미네랄도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의학적으로도 두충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서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에게 좋고 스트레스로 인한 에너지 손실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두충은 콜레스테롤과 각종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두충은 신장에 작용하는 약재로 성호르몬 생성과 정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두충은 나이가 들어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한 관절 통증을 완화하고, 혈관을 확장하는 배당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낮추며, 알칼로이드 성분도 들어 있어 각종 통증에 효능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두충은 동물실험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정력 감퇴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충나무 효능 관절염 완

두충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동물실험에서도 류머티즘성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농촌진흥청 인삼 한방가공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류머티즘 관절염을 유발한 쥐에게 두충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관절염 치료제인 인도메타신을 투여한 그룹과 유사한 통증 완화 효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두충잎 추출물은 관절염으로 약해진 뼈 조직을 파괴하는 판 뉴스의 형성을 억제하고 실험용 쥐의 부종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두충차 먹는 법

두충나무는 봄에 어린잎을 따서 살짝 볶아 차로 우려내면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부드러운 어린줄기와 잎은 채소로도 좋아서, 살짝 데쳐서 나물로 사용해도 좋고, 말려서 차로 우려 마시거나 갈아서 물에 타서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상쾌해지며 숙취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두충잎 차를 끓일 때는 물 2L에 마른 잎 20g을 넣고 보리차처럼 끓여서 수시로 마시면 됩니다.

한약재로 사용되는 두충은 독성이 없으므로 집에서 차를 우려 마시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손질한 두충을 타지 않게 볶는 것이 좋고 한 번에 10~15g 정도가 적당하며, 생것을 사용하기보다는 막걸리나 소금물에 적셔서 볶아야 하는데 번거로우므로 볶은 두충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물 2L에 두충 20g을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약한 불에서 1~2시간 정도 더 달여서 두충은 걸러내고 냉장 보관하며 하루에 5컵 정도로 마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