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카꿀은 뉴질랜드에서 자생하는 마누카 나무의 꽃에서 채취한 꿀로, 다양한 영양 성분과 효능을 가진 기능성 꿀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렙토스페린, 메틸글리옥살, 디히드록시 아세톤 등의 생리 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기 건강과 면역력 강화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누카꿀 효능 더 좋은 이유! 먹는 법과 주의점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마누카꿀 효능 및 영양소
마누카꿀은 일반 꿀보다 항산화 항염 효과가 뛰어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메틸글리옥살(MGO)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세균을 억제하고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되며, 프락토 올리고당이 풍부해 소화기 건강과 면역 기능을 촉진하며 소화불량과 위염, 위궤양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누카꿀에는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비타민 C, E, 당분 등이 풍부해 에너지 생성과 자양강장, 피로 해소, 소화 기능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다이하이드록시아세톤과 렙토스페린도 풍부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촉진, 심혈관계와 호흡기,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 마누카꿀 영양소
마누카꿀에는 메틸글리옥살과 갈산, 시린 산, 페룰산 등의 페놀산과 케르세틴, 캠페롤, 크리신 등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합니다. 또한, 비타민 B군과 C, 칼슘, 칼륨, 철분, 인, 구리, 마그네슘, 망간, 아연 등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 프락토올리고당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마누카꿀 효능 7가지
- 항산화 효과
마누카꿀은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한 천연 항생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메틸글리옥살(MGO)이 성분이 일반 꿀보다 많이 들어있어 항산화, 항염, 항균 효과가 있어 소화기와 구강, 피부 건강 면역 기능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항균 작용
마누카꿀에는 메틸글리옥살(MGO)이 풍부해 강력한 항균 작용과 소염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하여 장 점막 기능을 강화하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제거하며 위궤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면역력 증진
마누카꿀에는 메틸글리옥살을 비롯한 카로틴과 비타민 B, C, 칼슘, 칼륨, 철분, 아연, 당분 등이 풍부해, 소화기 건강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80% 이상이 단당류로 구성되어 있어 에너지 생성과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 피부 치유 효과
마누카꿀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조절하며 피부 보습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손상된 피부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상처나 찰과상, 화상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 구강 건강
마누카꿀은 구강 내 세균을 억제하고 치아와 잇몸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누카꿀은 플라크 형성을 방지하며 충치와 관련된 세균의 세포벽을 파괴하고 단백질을 변성시켜 살균 작용을 합니다.
- 호흡기 건강
마누카꿀에는 메틸글리옥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염, 항균 작용을 합니다. 또한, 호흡기 염증을 줄여주고, 세균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진정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소화 기능 촉진
마누카꿀은 풍부한 당 성분이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또한, 마누카꿀에 함유된 올리고당은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역할을 하며 면역 기능을 촉진하고, 과민성대장증후군, 장누수증후군 등 염증성 장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마누카꿀 등급 및 수치
마누카꿀을 약으로 쓸 때는 UMF(Unique Manuka Factor) 수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UMF 수치는, 마누카 꿀의 메틸글리옥살과 렙토스페린, 디히드록시 아세톤 등의 농도를 나타내는 마누카 인자(UMF) 등급을 기준으로 지정되며 일반적인 UMF 등급 범위는 5+에서 20+입니다.
마누카꿀 먹는 법과 주의점
마누카꿀은 하루에 1~2번 공복 상태에서 한 숟가락씩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몸살기가 있거나 목이 칼칼할 때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요구르트, 견과류, 과일 샐러드, 빵 등에 뿌려 먹으면 에너지 생성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 마누카꿀 주의할 점
마누카꿀은 꽃가루에 민감하거나 당 수치가 높은 사람은 주의해야 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강력한 효과가 있어 낮은 등급으로 시작해 높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1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먹이지 말아야 하며, 임산부도 전문의와 상의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