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씨드는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인 아마의 종자로, 예로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활용해 왔습니다, 특히 식물성 에스트로겐 일종인 리그난이 풍부해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과 폴리페놀 등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과 당뇨병 항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마씨유 효능 및 영양 성분 섭취량과 주의점을 알아봅니다.
아마씨유 효능 및 영양 성분
아마씨유에는 알파 리놀레산과 리놀렌산, 리그난과 케르세틴 등 다양한 생리 활성 성분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메타 분석에 따르면 아마씨유는, 뼈를 강화하고 골절 위험과 골다공증, 제2형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마씨유에는 알파 리놀레산(ALA) 및 리놀렌산(LA)과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오메가는 혈압을 낮추고 순환을 개선하며 항염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아마씨드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결합해 배출시켜 주어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 아마씨유 영양 성분
아마씨유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리그난을 비롯한 페놀산,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이 풍부합니다. 또한, 갈산, 쿠마르산, 프로토카테츄산 등의 페놀산과 케르세틴, 캠페롤, 미리세틴 등 플라보노이드, 오메가-3 지방산, 알파 리놀렌산, 비타민 B, C, E, K, 칼슘과 칼륨, 철분, 구리, 인, 아연, 마그네슘과 식이섬유도 풍부합니다.
아마씨유 효능 7가지
- 항산화 효과
아마씨유는 알파 리놀렌산과 리그난, 페놀산 등 다양한 폴리페놀 피토케미컬이 풍부한,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제는 세포를, 활성 산소종(ROS)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만성 염증성 질환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항염증 작용
아마씨유에는 리그난과 알파 리놀레산(ALA) 등이 풍부해 강력한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전염증성 물질의 분비를 차단하여 파킨슨병 및 천식과 관련된 염증을 낮춥니다. 또한, 플라크 축적 동맥, 즉 죽상경화증의 염증을 낮추고 심장 질환 및 뇌졸중의 위험을 예방합니다.
- 심혈관 건강
폴리페놀이 풍부한 아마씨유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어 혈압을 낮추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며,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당뇨병과 혈당 관리
아마씨드에는 섬유질이 풍부하면서도 리그난과 같은 폴리페놀이 풍부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당뇨병 전증을 방지하며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아마씨유는, 포도당 불내증을 개선하고 공복 혈당,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호르몬 균형
아마씨유에 함유된 리그난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호르몬의 불균형을 조절해 갱년기 여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테스토스테론-DHT의 균형을 맞추고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 다이어트 효과
아마씨유는 오메가-3 지방산과 리그난,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불포화 지방산은 내장지방을 줄이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과 체지방을 분해하는 아디포넥틴 분비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항암효과
아마씨유에는 리그난과 페놀산 갈산 등의 폴리페놀이 풍부해, 암세포 발생과 성장, 확산을 억제해 항암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리그난은, 유방암과 전립선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아마씨유 섭취량과 주의점
아마씨유의 권장 섭취량은 건강 상태와 나이, 목적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루에 1~2큰술(15~30mL) 캡슐 형태의 경우 1~2개 정도로 섭취하며 제품의 설명서 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씨드의 경우 약 30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아마씨유 주의점
아마씨유는 대부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지만, 체질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메스꺼움, 가스 생성, 복부 팽만감, 설사 등 소화기 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마씨유에 함유된 리그난은 호르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관련된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병력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