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대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딱주로도 자주 불리는 약용 식물로, 기관지 질환에 인삼만큼이나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잔대 뿌리에는 사포닌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가래를 없애고 기침과 갈증을 멎게 하며,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어 미세먼지와 가래 배출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목감기를 예방하고 면역력 향상과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잔대순 효능 및 잔대 뿌리 영양성분
잔대는 부드러운 새싹과 잎을 나물이나 국물용으로 식용하고 뿌리는 약용에 사용하는데, 한방에서는 뿌리를 사삼이라고 하여 약재로 쓰는데, 맛이 달고 약간 쓰며 약성은 시원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전분과 사포닌이 풍부해, 진해 거담, 이뇨작용이 있으며, 기관지 천식과 강장 작용 심장 건강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감기나 폐결핵으로 인한 기침 가래 폐열 치료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잔대는 오래 사는 약초 중 하나로 산삼과 비슷한 약성을 가지고 있으며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천식에도 효과가 습니다. 또한, 잔대는 강한 생명력만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천식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을 주고 기관지 건강에도 좋습니다.
잔대 영양성분
잔대는 사포닌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갈산과 에피카테킨, 클로로겐산, 루틴 등 13종의 페놀 화합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와 염증을 억제하고 해독작용에 도움이 되며 혈관 건강과 장 건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잔대에 풍부한 클로로겐산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 세포의 노화와 변이를 방지하고, 사포닌이 체지방과 염증 물질을 배출시켜 주어 항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잔대의 경우 주로 뿌리 약용으로 사용하지만 봄에 나는 어린 순과 잎에도 영양이 풍부하게 좋은 향이 있어 나물이나 국거리 차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잔대는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독소 배출과 항염작용, 면역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사포닌은 기관지 건강에도 좋아서, 기침과 가래를 삭이고 호흡기에 생긴 염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잔대순 효능 노폐물 배출
오염된 환경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기관지가 약해지고 잦은 기침을 한다면 잔대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잔대에는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중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나트륨과 같은 각종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어, 중금속과 니코틴, 알코올 등의 배출과 해독에 도움을 주어, 신장, 간 기능을 높이며, 고혈압과 당뇨병 등의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잔대는 흡연을 즐기는 사람들의 니코틴 독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며, 음주로 인한 술독, 잦은 인스턴트 음식물 섭취에 따른 화학조미료 독성 해독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잔대는 여성 질환인 생리불순과 자궁출혈, 자궁염 등에 효과가 있으며 산후풍에도 좋아서, 적당량의 잔대와 가물치 고아 마시면 통증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잔대순 먹는 법
잔대순은 어린싹을 먹기 때문에 특별한 손질이 필요하지 않고 질긴 줄기만 잘라내고 사용하면 됩니다. 잔대순은 살짝 데쳐서 사용해야 하는데, 잔대순을 깨끗이 씻은 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만 넣고 30초에서 1분 정도만 데친 후에 사용하면 됩니다. 또한, 잔대순이나, 잎 잔대 뿌리는 잘 말려 차로 우려 마시거나, 분말로 만들어 섭취해도 좋습니다. 또한, 기관지 약으로 섭취할 때는 잔대꿀 절임이나 배, 도라지 등과 함께 활용해도 좋습니다.
잔대 섭취 시 주의점
잔대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찬 성질을 가진 약용 식품이기 때문에, 평소에 몸이 차거나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잔대순이나 뿌리를 과다하게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몸이 찬 사람이 과다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따뜻한 성질을 가진 양념이나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되지만, 해독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백숙과 같이 보양 약재를 많이 넣는 음식에는 넣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