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기능 및 효능 많은 음식과 섭취량, 부작용

구리는 인체 기능에 필수적인 미량 원소로, 다양한 생리적 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구리는 항산화 활성이 있는 미네랄 중 하나로, 활성 산소와 염증을 줄이고 에너지 대사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적혈구 생성과 빈혈 예방, 신경계 기능에도 필수적입니다. 이 글에서는, 구리 기능 및 효능 많은 음식과 섭취량, 부작용 등을 알아봅니다.

구리 기능 및 효능

구리는 면역계와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인 구성 요소로 지방과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를 돕는 다양한 효소 생성에도 필요합니다. 특히, 철분 대사와 백혈구 생성과 활성에 도움이 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체중 관리와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리는 적혈구 생성에 관여해, 철을 함유한 헤모글로빈과 같은 단백질의 생성과 산소 운반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합성에 관여해, 운동 기능과 기분 조절, 인지 기능에도 필수적입니다.

구리 기능

  • 항산화 효과

구리는 항산화 미네랄 중 하나로, 활성 산소종(ROS)이라고도 하는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ROS는 암과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만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대사산물로 다양한 항산화제가 중화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 항염증 효과

구리는 만성 염증을 줄이고 질병을 방지하는 항염증제로도 사용됩니다. 특히 만성 염증으로 인한, 관절염과 소화기, 피부 질환에 도움이 되며, 근육통과 두통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리 기능 및 효능 많은 음식과 섭취량, 부작용
  • 면역력 강화

구리는 혈류를 개선하고 세포 호흡과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시토크롬 C 옥시다아제의 구성 요소 에너지 생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면역 세포 생성과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백혈구의 기능 강화 면역 반응 조절에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 혈액 운반 개선

구리는 철분 흡수와 이용을 돕는 미네랄로, 철분은 적혈구 생성에 필수적으로 구리가 결핍되면 빈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적혈구는 폐에서 산소를 받아 혈류를 통해 운반하며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신경계 건강 증진

구리는 신경계 기능에서도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구리는, 신경 세포의 정상적인 발달과 기능 유지뿐만 아니라, 뇌세포를 자극해 인지 기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뼈와 관절 건강

구리는 뼈와 연골의 형성과 유지에 사용될 뿐만아니라, 콜라겐 합성에도 관여해 근육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골밀도를 높이고 골다공증과 관절통을 방지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갑상선 호르몬 합성

구리는 갑상선 호르몬 합성에도 사용되며 특히, 호르몬 티록신(T4)의 합성에 필수적입니다. 티록신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성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 뇌 기능 향상

구리는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 생성을 촉진해 기억력과 인지력 등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집중력을 높이고 분위기를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리 많은 음식

구리 많은 음식은 굴과 게, 새우, 가재와 같은 갑각류 해산물, 간과 신장, 심장 등의 내장육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아몬드, 호두, 캐슈넛, 해바라기 등 견과류와 씨앗, 병아리콩, 렌즈콩 등의 콩류와 초콜릿, 짙은 녹색 잎채소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구리 결핍 및 권장 섭취량

구리는 건강에 필수적인 미량 원소로 건강한 사람은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필요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산부나 수유부, 채식주의자, 소화기 질환이나 구리 흡수 장애가 있는 사람은 결핍될 수 있으며 구리 보충제가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권장 일일 구리 섭취량은 약 900mg으로, 내장육과 콩류, 견과류, 씨앗, 해산물, 전곡, 채소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성인 여성의 경우 700mg이지만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이면, 하루 1,000mg까지 증량할 수 있습니다.

구리 부작용

구리는 인체 기능에 필수적인 미량 원소이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 복통, 두통, 피로감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과 간 손상, 혈구 파괴, 운동 조절 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처방전이 없는 경우 함부로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