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보스티 효능 및 특성 먹는 법과 주의점

루이보스티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침엽수인 루이보스의 잎과 줄기로 만든 허브차로 붉은색 빛깔과 달콤하고 상쾌한 맛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 카페인이 없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액 순환과 심혈관계와 피부 건강, 숙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루이보스티 효능 및 특성 먹는 법과 주의점 등을 알아봅니다.

루이보스티 특성 및 효능

루이보스티는 녹차에 비해서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차로, 케르세틴과 타닌, 페놀산, 루테올린 등의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활성이 있습니다. 특히 활성산소와 염증을 줄이고 혈류를 개선해 면역력 향상과 노화 방지, 심혈관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루이보스(Rooibos)는 주로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북쪽 산악지역에서 자라는 콩과의 침엽 관목으로 학명은 Aspalathus linearis입니다. 발효에 따라 레드 루이보스티와 그린 루이보스티가 있으며 레드 루이보스티는 산화되어 홍차나 우롱차와 비슷하고 그린 루이보스티는 산화되지 않아 녹차와 유사한 맛이 있습니다.

  • 루이보스티 주요 성분

루이보스티는 카페인을 함유하지 않으며 홍차나 녹차보다 타닌 수치가 낮아 떫은맛이 적습니다. 또한, 플라바놀, 플라본, 플라바논, 디하이드로 칼콘, 아스팔라틴, 노토파긴을 포함한 폴리 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발효됨에 따라 안식향산과 계피산이 풍부해집니다.

루이보스티 효능 7가지

  • 항산화 작용

루이보스티에는 아스팔라틴, 노토파긴, 퀘르세틴 등 다양한 폴리페놀과 정유 성분이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줄이며 심장 질환과 당뇨병,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항염증 활성

루이보스티에 들어 있는 페놀산과 플라보노이드, 노토파긴 등의 항염증 성분이 풍부해 만성 염증을 줄이고 질병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염,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을 방지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심혈관 건강

루이보스티에 들어 있는 케르세틴과 카테킨, 크리소에리올 등의 폴리페놀과 섬유질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혈류를 개선해 심혈관 건강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과 동맥경화, 혈전을 방지해 심혈관 질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면역기능 강화

루이보스티에는 다양한 항산화제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그린 루이보스티에는 비타민 C와 유기산 등이 풍부하고 면역세포 활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감염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개선

루이보스에는 칼슘과 마그네슘, 철분 등의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불안감 우울증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트립토판과 테아닌 등이 풍부해 심신 안정과 기분 개선에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 골관절 건강

루이보스티에는 칼슘, 마그네슘, 불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미네랄은 골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루이보스티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항암 효과

루이보스티에는 아스팔라틴과 같은 항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암세포 발생과 전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풍부하게 함유된 항산화제는, 독성 물질을 방지하고 산화 스트레스와 세포 변이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루이보스티 먹는 법과 주의점

루이보스티는 분말이나 티백 형태로 판매되고 있으며 녹차나 홍차와 유사하게, 뜨거운 물 한 컵당 루이보스 분말이나 1~2티스푼이나 티백을 넣고 5-10분 정도 우려 마시면 됩니다. 루이보스티는 따뜻하게나 차게 즐길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꿀이나 레몬, 우유 등을 추가해 마실 수 있습니다.

  • 루이보스티 주의점

루이보스티는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메스꺼움, 복통, 두통, 설사 등이 보고됐으며,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루이보스티는 일부 약물, 특히 항응고제와 상호 작용할 수 있으며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