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있는 과일로 건강에도 좋습니다. 특히,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 미네랄 섬유질 등이 풍부해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소화기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블루베리를 냉동하면 항산화제 농도와 흡수율이 증가한다는 연구보고도 있습니다. 이글에서는, 블루베리 효능 및 냉동 블루베리가 좋은 이유를 알아봅니다,
블루베리 효능 및 항산화 활성
냉동 블루베리는 갓 수확하거나 건조한 블루베리보다 영양가가 더 높습니다. 냉동 블루베리는 수확 후 바로 냉동하므로 항산화제가 더 잘 보존되기 때문으로, 연구 분석에 따르면 항산화제 함량이 최대 2배까지 높아질 수 있으며 심혈관 건강, 인지 기능, 항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봄부터 여름까지 즐길 수 있지만, 냉동 쌀 때 사서 냉동하면 필요할 때 언제든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카로티노이드, 클로로겐산, 프로안토시아니딘과 같은 항산화 성분은 블루베리가 얼 때 형성되는 얼음 결절로 식물 조직의 구조를 파괴하고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블루베리 영양소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베타카로틴, 레스베라트롤, 카테킨, 케르세틴, 캠페롤, 플라보놀, 미리세틴, 클로로겐산, 프테로스틸벤 등 폴리페놀이 풍부합니다. 또한, 비타민 A, B, C, E, K, 칼슘 철분, 인 구리, 인, 칼륨, 아연 망간 마그네슘 등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냉동 블루베리가 더 좋은 이유
냉동 블루베리는 일반적으로 신선한 블루베리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보관 기간이 더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냉동 블루베리는 150g당 약 80∼85㎈로 생블루베리보다 열량이 적으며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 물질의 농도와 흡수율이 높습니다.
- 심혈관 건강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제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안토시아닌과 칼륨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의 벽을 강화해,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면역력 강화
블루베리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B, C와 칼슘 철분과 같은 항산화제와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C와 철분은 백혈구 생성과 기능을 강화하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혈당 관리
냉동 블루베리는 다양한 폴리페놀과 섬유질이 풍부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풍부한 섬유질은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하고 포만감을 증가시켜 체중과 당뇨병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 눈 건강과 시력 보호
블루베리에는 루테인 지아잔틴 등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해 눈을 보호하고, 백내장과 황반 변성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블루베리를 자주 섭취한 사람은, 야간 시력과 전체적인 눈 건강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인지력 향상
냉동 블루베리는 인지 기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뇌로 혈류를 증가시키고, 뇌세포를 보호하며, 염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에서는 블루베리를 섭취하면 기억력, 학습력 등 인지 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다양한 용도
냉동 블루베리는 신선한 블루베리와 마찬가지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그냥 먹어도 좋지만, 스무디, 요거트, 오트밀에 넣거나 파이, 머핀, 팬케이크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스크림, 셔벗, 젤리와 같은 디저트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동 블루베리 섭취량과 주의점
냉동 블루베리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20∼30알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블루베리는, 소화기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복부 팽만감이나 변비, 설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체질에 따라 결석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