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코르브산 일반적으로 비타민 C로 불리는 물질로 인체 기능에 필수적인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화학식 C6H8O6를 가진 아스코르브산은 강력한 항산화 활성이 있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고 신체 기능을 활성화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촉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스코르브산효능 및 기능 섭취량과 주의점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아스코르브산효능 및 기능
아스코르브산은 콜라겐 생성과 조직 복구, 신경전달물질의 효소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또한, 철분 흡수를 돕고 대사 과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괴혈병 예방과 치료에도 사용되며, 충치 예방과 농양, 빈혈, 성장 발달에도 필수적이며 질병 치료에도 널리 활용됩니다.
아스코르브산은 식품 산업에서도 널리 사용되며, 나트륨, 칼륨, 칼슘염의 형태로 식품 방부제로 활용됩니다. 또한, 화장품에서 기미와 주름 예방과 치료 성분으로 사용되며, 의약품 제조 시 항산화제로도 쓰이는 등, 건강과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사용됩니다.
아스코르브산은 대부분, 자체적으로 합성할 수 있지만, 인간을 포함한 일부 영장류와 동물은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 C의 항산화, 항암 효과는 보충제보다 채소와 과일 등을 통해 섭취할 때 효과적이므로,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코르브산 효능
- 항산화 활성
아스코르브산은 자체적으로도 강력한 항산화 활성이 있으며 비타민 E 재생을 촉진하고 지질 과산화를 억제하며, 글루타치온과 같은 내인성 항산화제의 활성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SOD, CAT, GST와 같은 항산화 관련 효소 활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 면역력 강화
비타민 C는 면역 세포의 생성과 기능을 개선해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 백혈구의 활동을 촉진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에 대한 방어력을 높여, 감기 예방과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콜라겐 합성
아스코르브산은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미용 제품에도 널리 사용됩니다. 콜라겐은 피부, 뼈, 혈관 등 신체 조직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피부 구성과 상처 치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 철분 흡수 촉진
비타민 C는 철분 흡수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철분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철분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식물성 철분인 비헴철 흡수를 증가시켜, 철분 결핍성 빈혈 예방에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 심혈관 건강
아스코르브산효능 및 효과는 면역강화와 혈관 내피 기능 개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혈관을 이완시켜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심장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신경계 보호
비타민 C는 신경전달물질 합성에도 관여하며, 뇌 기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하고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습니다.
- 피로 해소
비타민 C는 에너지 생성과 신진대사에 관여해 피로 해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 후 근육 피로를 줄이고 회복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며,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아스코르브산 많은 음식
아스코르브산은 오렌지, 레몬, 자몽, 등 감귤류와 키위, 딸기, 파파야, 구아바, 브로콜리, 피망, 토마토, 시금치, 케일, 양배추, 감자, 고구마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양한 과일과 채소 등을 자주 섭취하면 다른 필수 영양소도 권장 섭취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습니다.
아스코르브산 섭취량과 주의점
아스코르브산은 19세 이상 성인의 하루 권장 섭취량이 100mg으로, 임신부는 110mg, 수유부는 135mg, 흡연자는 130mg으로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는 일반적으로 과일 1~2개나 신선한 채소 70-150g 정도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 아스코르브산 주의점
아스코르브산은 하루 1000mg 이상 섭취하면 삼투성 설사, 위장장애, 오심, 구토, 신결석 형성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2000mg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신장 기능 저하나 투석 중인 환자, 위장관 기능이 약한 경우에는 1000m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