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르트산 효능 및 많은 음식 복용법과 주의점

아스파르트산(aspartic acid)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아미노산으로, 단백질 합성과 호르몬 조절, 신경계 기능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세포 에너지 생성에 관여해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요소 회로에 참여해 해독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스파르트산 효능 및 많은 음식 복용법과 주의점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스파르트산 효능 및 기능

아스파르트산은 간에서 일어나는 요소 회로를 활성화해 노폐물과 피로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에너지 생성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D-아스파르트산은 남성건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자 생산량을 늘리고 운동성을 강화해 가임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스파르트산은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하며 간과 뇌의 건강에 중요한 요소 회로에 관여해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단백질의 구성성분으로 동식물계에 널리 존재하는 성분으로 동식물계에 널리 존재하며, 뇌하수체, 시상하부, 고환 등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아스파르트산은 크게 L-아스파르트산과 D-아스파르트산으로 나뉘며, L-아스파르트산은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고 항체 생성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반면, D-아스파르트산은 단백질 합성에 사용되지 않지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황체 형성 호르몬을 합성합니다.

아스파르트산의 효능

  • 간 기능 개선

아스파르트산은 간에서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요소 회로에 참여해 해독과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스파르트산의 간세포 해독 효과는 만성 간염과 간경화 환자에서 간 기능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피로 해소

아스파르트산은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L-아스파르트산 섭취 후 ATP 생성을 촉진하고 피로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면역 기능 조절

아스파르트산은 에너지 대사와 면역 세포 기능을 조절하며 수지상세포의 증식을 활성화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 반응을 조절해 염증성 질환을 방지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신경 보호 작용

아스파르트산은 항산화제와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해 뇌 기능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동물 실험에서 L-아스파르트산이 뇌 손상을 방지하고 신경세포 생존과 인지 기능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운동 능력 향상

아스파르트산 중에서도 D-아스파르트산은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촉진하고 근력과 운동 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12일간 D-아스파르트산을 섭취한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42%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지만 상반된 결과도 있습니다.

  • 피부 미용 효과

아스파르트산은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대사를 촉진해 피부 노화 방지와 미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험실 연구에서도 섬유아세포와 각질형성세포를 보호하고 멜라닌 생성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자 생성 촉진

D-아스파르트산은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정자 수와 운동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불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D-아스파르트산 보충제 섭취 후 정자 수와 운동성이 유의하게 증가했습니다.

아스파르트산 많은 음식

아스파르트산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 많이 들어 있으며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 계란, 생선, 유제품,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 굴, 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아스파라거스, 귀리, 싹이 트는 씨앗, 아보카도, 사탕수수, 아몬드, 땅콩 등에 풍부합니다.

아스파르트산 복용법과 주의점

아스파르트산 보충제는 목적에 따라 섭취량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L-아스파르트산은 하루 2~3g 정도 섭취가 권장되며, D-아스파르트산의 경우 2600~3000mg 범위에서 섭취하며 90일 동안 하루 2.6g을 복용했을 때 정자의 질과 양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아스파르트산 주의점

아스파르트산은 과다 섭취 시 설사, 구역, 구토 등이 생길 수 있으며, 통풍 환자의 경우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간이나 신장 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하며 임산부나 수유부는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