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가루 효능 및 활용 복용법과 주의점

청국장 가루는 콩 발효식품인 청국장의 분말 형태로 단백질과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영양 보고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유익균과 효소, 이소플라본 등이 풍부해 소화기와 면역력 강화 신진대사 촉진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청국장 가루 효능 및 활용 복용법과 주의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국장 가루 효능 및 활용

청국장은 삶은 콩을 발효시켜 만든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독특한 향과 맛이 있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건강에는 좋습니다. 특히, 이소플라본과 레시틴, 사포닌,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풍부해, 여성 건강과 심혈관 질환, 당뇨병, 치매 예방 등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청국장 가루는 청국장을 건조하고 갈아서 만든 제품입니다. 청국장은 삶은 콩을 볏짚에 묻어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콩의 영양성분이 더욱 풍부해지고 소화 흡수율이 98%까지 높아지게 됩니다. 독특한 향과 질감을 가진 청국장을 가루 형태로 만들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청국장 가루 주요 영양소

청국장 가루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 필수 영양소와 폴리페놀, 이소플라본, 레시틴, 사포닌, 폴리감마글루탐산 등이 풍부합니다, 또한, 비타민 B군과 E, 칼슘, 칼륨, 철분, 아연, 마그네슘,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스, 올리고당, 감마오리자놀, 이눌린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청국장 가루 효과

  • 항염 효과

청국장 가루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사포닌, 다당류 등은 염증과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과 염증 유발 인자 활성을 억제해 만성 염증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심혈관 건강

청국장의 레시틴과 사포닌, 섬유질 등이 풍부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임상 연구에서도 청국장을 섭취한 참가자는 총콜레스테롤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소화 기능 촉진

청국장에는 바실러스 서브 킬리스라는 유산균이 함유돼 있어 장 내 유해물질 제거와 정장작용을 하며 변비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사포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유익균 성장과 소화 기능 촉진,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 면역력 강화

청국장에는 다양한 항산화제와 프로바이오틱스, 다당류, 사포닌 등이 풍부해 혈류를 개선하고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청국장에 풍부한 다당 성분은 대식세포 증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 골다공증 예방

청국장에 풍부한 칼슘과 이소플라본은 골밀도를 높이고 뼈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소플라본은 에스트로겐 유사한 작용을 하여 폐경기 여성의 골밀도 유지와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혈당 조절

청국장의 이소플라본과 레시틴, 식이섬유 등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당뇨 쥐에게 청국장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평균 혈당 수치가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피부 건강

청국장에 풍부한 레시틴과 비타민 E, 이소플라본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콜라겐 분해 효소를 억제해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노화를 방지합니다. 또한, 폴리감마글루탐산은 소염작용과 뛰어난 보습력이 있어 피부 건강과 미백에 도움이 됩니다.

  • 다이어트 효과

청국장에 함유된 항산화제와 비타민 B군 미네랄 등은 에너지 생성과 지방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체지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를 촉진하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청국장 가루 복용법과 주의점

청국장 가루의 권장 섭취량은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성인 기준 하루 약 3~4큰술(40~50g) 정도로 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물이나 우유, 두유 등에 타서 마시거나 요구르트에 뿌려 먹어도 좋고, 밥에 비벼 먹거나 국, 찌개 등에 넣어 조리할 수도 있습니다.

  • 청국장 가루 주의점

청국장 가루는 과다 섭취 시 소화 불량,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이 생길 수 있어, 소량으로 시작해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과 콩 알레르기, 혈전 용해제를 복용하거나 간경화, 신장 질환, 과민성장증후군, 여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