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는 세균과 미생물의 성장 번식을 억제하고 사멸시켜 감염증을 치료하는 물질로, 인간 수명을 크게 연장하기도 했습니다. 항생제는 감염증을 비롯한 이식 수술, 항암요법 등의 치료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지만 과사용 시 내성과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항생제 효능 및 부작용 내성 원인과 개선 방안을 알아보겠습니다.
항생제 효능 및 적응증
항생제는 세균 감염으로 인한 다양한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방해하여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세균의 DNA 복제와 RNA 생성을 억제해, 세균증식을 방지하며 세균 세포막 기능을 변화시켜 세균을 사멸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항생제는 세균의 성장과 번식을 억제하거나 사멸하는 정균・살균 작용을 하지만 바이러스 감염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화학적 구조와 작용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되는 항생제는 세균 세포벽 합성을 저해하는 베타락탐계인 페니실린이나 세팔로스포린 등이 대표적입니다.
세균 세포막 기능을 저해하는 항생제는 세포막의 투과성을 변화시켜 세균 세포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원리로 작용합니다. 또, 세균증식을 저해하는 항생제는 세균이 DNA와 RNA를 합성하는 과정을 방해하고 증식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 항생제 적응증
항생제는 중증 패혈증이나 급성 세균성 뇌수막염, 뇌농양 심부, 경부 감염증 감염성 심내막염 괴사성 근막염, 폐렴, 봉와직염, 급성 요로감염 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다래끼가 생긴 경우에도 대부분이 세균성 감염으로 발생하므로 항생제 성분의 안연고와 먹는 항생제가 사용됩니다.
항생제의 주요 효능
항생제는 세균의 성장과 번식을 억제하고 제거해 감염증을 치료합니다. 특히 폐렴, 급성 요로감염, 봉와직염 등 다양한 세균 감염 치료에 필수적이며, 세균을 억제하고 면역 기능을 도와 수술 후 감염 예방과 장기 이식 시 면역 기능을 억제해 치료와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항생제의 발견은 인간의 평균 수명을 늘리고 항암요법이나 장기 이식 수술 등에서도 감염 예방에 치료에 필수적입니다. 세균 감염에 효과적인 항생제는 바이러스 감염에는 효과가 없어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는 소용없고 폐렴이나 요로감염 등에 도움이 됩니다.
- 엽산 합성 억제
설폰아마이드와 같은 항생제는 세균의 엽산 합성 경로를 차단해 핵산 합성을 방해합니다. 인체는 엽산을 외부에서 섭취하지만, 세균은 자체 합성에 의존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세균 세포막 파괴
폴리믹신 등은 세균의 세포막 투과성을 변화시켜 세포 내외 물질의 균형을 깨뜨리고, 세균 사멸을 유발합니다. 특히 그람음성균에 효과적이며, 내성균 감염 등에 활용되지만 인체 세포에도 독성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항생제 부작용과 내성
항생제는 사람에 따라 복통, 설사, 배탈, 피부 발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항생제는 피부 과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드물게 두드러기, 호흡곤란, 저혈압 등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간과 심장, 신장 이상 반응 등도 일부 보고됐습니다.
- 항생제 내성
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게 되는 현상으로, 치료가 어려워지고 감염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과다 복용하거나 처방된 기간을 지키지 않고 임의로 중단할 경우, 일부 세균이 살아남아 변이하면서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개선 방안
항생제 복용과 함께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감염 재발을 줄이고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적절한 운동과 휴식,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 하며 항생제 복용 중에는 유산균 등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주 하는 질문 Q&A
- Q1: 항생제 복용 중 증상이 나아지면 복용을 중단해도 되나요?
A1: 항생제는 처방된 증상이 호전되어도 처방된 항생제는 끝까지, 복용해야 합니다. 임으로 중단하면 내성균이 남아 재발하거나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Q2: 항생제 복용 중 부작용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 항생제 복용 후 복통, 발진,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상담해야 합니다. 특히 심한 알레르기 증상은 응급 상황일 수 있으니 빠른 대처가 필수적입니다.
- Q3: 항생제 내성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A3: 항생제 내성을 예방하려면 처방에 따라 정확하게 복용하고,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거나 남은 항생제를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평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세균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